미국인으로 1979년에 귀화한 민병갈(1921~2002)이 설립한 수목원이다.
총 62ha의 부지에 본원에 해당하는 밀러가든과 생태교육관,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국지적 미기후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물 종류들을 적절히 배치·관리한다.
보유 수종은 목련류 600여 종, 동백나무 300여 종, 호랑가시나무류 400여 종, 무궁화 300여 종, 단풍나무 200여 종을 비롯하여 1만 5,600여 종이다.
비공개로 운영해오다가 2009년 3월 1일부터 밀러가든을 일반에 공개한 데 이어 2010년에는 밀러의 사색길과 목련원을 일반에 개방하였다.
[ 천리포수목원 : http://chollipo.org/ ]
팜카밀레는 샵과 온실 위주의 기존의 허브농원과 차별화된 전략, 즉 허브농원이 추구하고자 하는
관상적 가치뿐만 아니라 원화적가치, 생활적가치를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에게 전달하고자한다.
캐모마일가든, 로즈가든, 칼리가든, 보태니컬가든, 와일드가든, 라벤다가든, 토피어리가든의 7개의 테마 가든과
이 곳 팜카밀레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허브빵과 허브로 만든 식사로 허브의 향기를
눈으로, 입으로, 코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 팜카밀레허브농원 : http://kamille.co.kr/ ]
청산수목원은 수목원과 수생식물원으로 조성되어 계절마다 볼거리가 많이 존재한다.
수생식물원에서는 연, 수련, 꽃창포 등 200여종의 습지식물, 모네의 연원, 만의 길, 고흐브리지, 낙우송으로 이루어져 자연스럽고 청량한 분위기 연출합니다.
수목원은 홍가시나무길, 밀레정원, 삼족오미로공원, 피타고라스정원, Mandala정원, 홍가시나무 길, 황금메타세콰이어의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목, 야생화 등 6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홍가시나무·꽃창포, 여름에는 연꽃, 가을은 팜파스·핑크뮬리가 무성하고 아름답게 자란다.
수목원의 핫 플레이스는 홍가시나무 천국, 팜파스그래스 향연, 연꽃관람 등을 볼 수 있어 연인,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 청산수목원 : http://www.greenpark.co.kr/ ]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하며, 길이는 약 2.5㎞, 폭 약 270m의 북서방향으로 발달된 사빈이다. 태안에서 서쪽으로 12㎞ 지점에 위치한다. 대천해수욕장·변산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해수욕장의 하나로 손꼽히며,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천리포해수욕장과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명소를 이룬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비교적 맑고 모래질이 고우며 경사가 완만하여 수심이 얕은 데다 해변에 담수(淡水)가 솟아난다. 백사장 뒤쪽으로 송림(松林)이 우거져 있어 주로 하계수련장으로 이용된다.
"한국의 사막"이라고 불리는 신두리사구는 북서 계절풍이라는 탁월풍으로 인해 형성된 해안사구지대이다. 독특한 지형과 모래언덕의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조류의 산란장소 등으로 경관 및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 지역인 신두리 해안사구 지역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2002년에 해양수산부에 의해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백사장 면적은 50ha, 길이는 1.5km, 폭은 250m, 경사는 4도, 안정수면거리는 200m로, 몽산포해수욕장 남쪽 태안해안 국립공원에 있다.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하며 수온이 높아 가족 단위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송림은 야영장으로 적합하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모래밭이 있고, 몽산포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넓은 백사장에서는 자동차경주와 경비행기 시범비행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주변에 태안·몽산포·달산포 해수욕장과 백합시험장, 마겁포 포구가 있고, 거아도·울미도·삼도·지치도 등의 섬이 있다.
작고 아담한 해변인 꾸지나무골해변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백사장 양 끝에는 갯바위가 있어 바다 낚시터로 많이 이용되며, 고운 백사장과 멋진 송림을 볼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많이찾는 숨겨진 명소이다. 수심이 얕은 데다 해변에 담수(淡水)가 솟아난다. 백사장 뒤쪽으로 송림(松林)이 우거져 있어 주로 하계수련장으로 이용된다.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관리하였으며,
1965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있고, 조선시대부터 자리기 시작했다는
토종 붉은 소나무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으며
서어나무, 먹넌출, 말오줌때, 층층나무 등 태안 특유의 수종이 분포하고있다.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산림수목원, 숲속교실 등
자연학습장과 숲속의 집,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물놀이장 등이 있다.
[ 자연휴양림 : https://www.anmyonhuyang.go.kr:453/ ]
중생대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의 공룡류를 전시하는 태안 쥬라기박물관이다.
총 4층 규모로 건립된 전시장은 국내에서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진품공룡이 전시되어있으며, 신생대 장비목종으로는
아시아에서 제일 많은 지품공룡 50여 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야외엔느 폭포와 한국자생 소나무, 야생화 등을 심은 자연 생태공원리며
공원 곳곳에는 실물크기의 공룡들을 설치하여 고용이 살았던 시대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 쥬라기박물관 : http://www.anmyondojurassic.com/ ]
낮에는 시원한 바다로, 저녁에는 화려한 태안 빛 축제로 반겨주는 빛축제는 다른 지역의 축제와는 달리
바닷가라는 지역적 잇점으로 꽃도 보고, 동해의 맑은 바다까지 더불어 즐길 수 있다.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태안빛축제는 600만구 LED전구를 이용해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테마가 있는 25개의 포토존이 각자만의 개성있는 포즈로 추억을 담아내고있다.
[ 태안 빛 축제 : http://www.ffestival.co.kr/ ]
2002년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두웅습지는 2007년에 세계적으로 습지로서 중요성을 인적받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있으며, 희귀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로 알려져 있기도 한다. 천연기념물부터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생물들도 잇따라 발견된다. 최근 생태 관광 및 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모래로 만들어진 호수에 민물이 고여 이국형 정취를 풍기고 있어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